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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자밀라, 적응력 뛰어나 큰 활약 기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미녀 에브둘레바 자밀라가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새롭게 등장, 순식간에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스타 탄생의 조짐을 보인 가운데 '미수다' 측이 자밀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자밀라는 12일 방송된 '미수다'에 첫 출연해 등장부터 좌중을 압도했다. 섹시한 외모에 애교스러운 말투, 깜찍한 표정 등으로 MC 남희석은 물론, 남자 패널들과 방청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수다' 제작진은 13일 조이뉴스24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밀라가 한국말도 한 달 새 놀라울 정도로 늘었고 춤, 토크, 일상생활 등 모든 면에서 빨리 적응해 성실히 해내려 노력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섹시한 외모에 귀여운 말투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성실한 자세와 빠른 적응력을 갖춰 앞으로도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밀라는 12일 '미수다' 방송에서 원더걸스의 '텔미'를 '자밀라 텔 미' 버전으로 선보이고, 가수 팀에게 애교를 부리는 등 인상적인 모습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자밀라는 지난 추석 즈음 '미수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했으며, 한국어가 어눌했지만 노력하는 자세를 높이 평가받아 출연이 결정됐다. 자밀라는 지난 11일에 두번째 '미수다' 녹화를 마쳤으며, 특별한 에피소드 없이 토크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녹화분은 19일 방송된다.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네티즌들은 자밀라에 대해 '최고의 미모와 귀여움의 조화' '지존급 미모' '우즈베키스탄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을 준 미녀외교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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