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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개막작 '집결호', 재편집판으로 2월 개봉


지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던 중국 펑샤오강 감독의 '집결호(Assembly)'가 오는 2월 21일 국내 개봉된다.

'집결호'는 '야연', '천하무적', '일성탄식' 등으로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는 펑샤오강이 연출한 작품으로, 지난 연말 중국에서 개봉해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 수입사측은 "오는 2월 국내 개봉 예정인 '집결호'는 부산영화제 상영분과 다른 재편집본이다"며 "영화제 상영 일자에 맞추느라 미진했던 부분을 펑샤오강 감독이 직접 재편집했다"고 밝혔다.

중국 화이브라더스(Huayi Brothers Media & Co. Ltd.,)와 한국의 MK픽처스가 공동 제작한 '집결호'는 실종자로 처리된 동료들의 명예를 회복해 주기 위해 일생을 바치는 한 병사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휴먼드라마다.

특히 '태극기 휘날리며'의 특수효과팀이 전쟁 신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도 의미가 각별한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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