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왕과 나' 중전 윤씨, 성종 용안에 상처내


드디어 윤소화(구혜선 분)가 폐비가 되는 결정적 사건이 전파를 탄다.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에서는 오는 14일과 15일 연이어 소화가 성종의 용안에 상처을 내는 사건이 방송된다. 성종의 두번째 부인이자 연산군의 어머니인 윤씨는 이 사건이 빌미가 돼 중전의 자리에서 물러나 폐위되는 비극을 자초하게 된다.

14일 방송분에서는 중전 윤씨가 "어을우동(김사랑 분)을 멀리하라"며 울먹이다 실수로 성종(고주원 분)의 얼굴을 손톱으로 할퀴어 상처를 낸다. 또 15일 방송분에서는 인수대비(전인화 분)가 성종의 얼굴에 난 상처를 보고 소화에게 따져 묻는 장면이 방송돼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왕과 나'의 김용진CP는 "중전이 성종의 얼굴에 흠집을 내는 사건이 공개되고, 앞으로 방송을 통해 폐비윤씨가 되는 과정이 더 자세하게 그려진다. 이 와중에 처선(오만석 분)의 비중도 커질 것"이라며 "현재는 성인 연산군 역할을 맡을 적임자를 찾기 위해 현재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왕과 나' 중전 윤씨, 성종 용안에 상처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