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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이승기, 가수로 돌아와 스페셜 앨범 발매


KBS '해피선데이'의 인기 코너 '1박2일'에서 '허당'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이승기가 리메이크 12곡을 담은 스페셜 앨범을 발매했다.

이승기는 지난 2006년 여자가수들이 부른 슬픈 사랑 노래들을 자신의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던 스페셜 앨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1'을 발표한 지 1년 반 만에 남자가수들의 사랑 노래를 리메이크한 스페셜 앨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를 내놓은 것.

이번 앨범에는 박효신의 '동경', 윤상의 '이별의 그늘', 조규만의 '다 줄꺼야',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등이 수록됐다.

이승기의 이번 앨범 작업에는 조규만, 이경섭, 안정훈, 전해성 등 원곡의 작곡자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고, 이외에도 이현승, 황성제, 김민수, 최태완 등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최고의 작곡가들이 이승기의 녹음 과정을 지켜보며 그의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뛰어난 감성에 놀랐다"며 이승기의 성장에 자신감을 보였다.

'1박 2일'을 통해 꾸밈없이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몰이 중인 이승기가 이번 앨범을 통해 발라드 가수로서의 입지 또한 더욱 확고히 할 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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