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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기적 이룬 사재혁, 시청률도 '금메달'


값진 금메달의 기적을 이룬 사재혁(23, 강원도청)이 시청률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사재혁은 지난 13일 베이징 항공항천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역도 77kg급에 출전해 라이벌 리홍리를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는 시청률에서도 금메달 감이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된 사재혁 선수의 경기는 29.7%(이하 동일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림픽 시작 이후 첫 금메달을 안겨준 최민호 선수의 유도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당시 KBS 2TV의 중계한 최민호 선수의 결승전 경기는 33.1%를 기록했다.

특히 사재혁 선수의 금메달 가능성을 유력하게 만들었던 용상 경기에서 시청률은 급상승했다.

사재혁 선수의 용상 3차 도전은 방송사 합계 43.3%(AGB닐슨미디어리서치)까지 치솟았다. 각 방송사별로는 KBS 2TV 33.1%, SBS 10.1%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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