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극장에서 공개된 'Tik Tak'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버전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 영화와 음악의 크로스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20세기 소년'이 서태지의 'Tik Tak'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극장과는 다른 버전으로 강한 파괴력과 세기말의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영상의 특수 효과를 가미해 극장을 통해 보여졌던 영상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또한 이 영상은 극장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관객들에게 전달되는 한정판 DVD에 수록되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화려한 영상과 CG로 매력을 더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영상은 인간의 기억을 조작하는 로봇에게 실험 당하는 서태지의 모습 이후의 장면이 추가되었다. 실험실에 갇힌 그가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자유를 얻게 되는 장면은 극장 버전과는 달리 거대한 폭발 신의 CG의 영상이 강한 파괴력을 선보인다. 이러한 혁신적인 영상과 폭발적인 이미지는 당장이라도 스크린 밖으로 뛰쳐 나올 것만 같은 강렬한 에너지로 보는 이를 압도시킨다.
지난 20일부터 팬들의 요청으로 전국 확대 개봉한 'Tik Tak' 뮤직비디오는 극장판 최초 공개의 영상으로 오늘 공개된 영상과는 다른 영상으로 영화 '20세기 소년'에 앞서 상영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