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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스릴러영화로 2년만에 스크린 컴백


배우 송윤아가 공포영화 '아랑'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드라마 '온에어'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송윤아는 차기작으로 스릴러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를 선택했다.

송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성열'(차승원 분)의 아내로 국내에서 유망한 해금연주자 '지연' 역을 맡았다. 극중 '지연'은 아름다운 여성이지만 아이를 잃은 충격으로 커다란 슬픔에 빠져 있다.

'세이빙 마이 와이프'는 형사인 성열이 뜻밖의 살인 사건에 휘말려 위험에 빠지게 되는 아내 지연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하는 내용의 스릴러다.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작품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시나리오로, CJ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계약을 맡아 11월 중순 크랭크인 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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