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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 현빈-김민준 이어 드라마 '친구' 합류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서도영이 곽경택 감독의 드라마 도전작 '친구'에 합류했다.

영화 '친구'의 드라마판 '친구, 그 못다한 이야기'는 8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을 이끌었던 전작의 숨은 이야기들을 다룰 예정이다.

서도영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된 현빈, 김민준과 더불어 상택 역할에 캐스팅됐다. 상택은 1970년대에 태어나 소위 '386 세대'로 불리는 엘리트 대학생이다.

곽경택 감독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드라마 '봄의 왈츠'에 등장하는 서도영을 눈여겨 봤었다"며 서도영에 대한 숨은 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부산 사투리 연기가 관건인 드라마 '친구'를 위해 서도영은 부산 출신 배우 김대우에게 사투리를 배우기 위해 함께 생활하며 드라마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친구, 그 못다한 이야기'는 1970년대 부산에서 태어난 동갑내기 친구 네 명의 유년기와 스크린 뒤에 숨어 있던 스토리를 다룰 20부작 드라마.

내년도 공중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편성 방송국은 아직 협의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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