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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시리즈 '트와일라잇', 美 흥행 돌풍


판타지 영화 '트와일라잇'이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24일자 집계에 따르면 '트와일라잇'은 개봉 첫주 '007 퀀텀 오브 솔러스'를 누르고 흥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첫주 7천55만3천 달러의 수익을 올려 새로운 박스오피스 강자로 등극한 '트와일라잇'은 초능력을 가진 뱀파이어와 그와 사랑에 빠진 인간소녀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또 다른 뱀파이어의 대결을 다룬 판타지 시리즈다. 약 3천400여개의 상영관에서 개봉해 '다크나이트' 이후 최대 예매율을 보여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0대 남녀 주연배우와 신생 제작사, 여기에 독립영화계에서 활동하던 여성감독 캐서린 하드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북미 박스오피스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주 박스오피스1 위를 차지했던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2위로 내려앉으며 누적 수입 1억948만3천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디즈니의 새 3D 애니메이션 '볼트'가 차지했으며 4위 역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2'가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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