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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등 韓영화 4편, 두바이영화제 초청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국제영화제 아시아아프리카 영화 부문에 초청됐다. 10일 오전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추격자'를 비롯해 한국영화 4편이 오는 11일 열리는 제5회 두바이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된다.

'아랍영화의 허브'를 지향하는 두바이영화제는 아랍영화 경쟁부문인 '무어상'을 통해 아랍영화를 발굴, 후원하고 중동지역 영화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문정현 감독의 '할매꽃'이 '무어상 아시아아프리카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청됐고, 김소영 감독의 '민둥산'이 '무어상 아시아아프리카 극영화' 부문에 초청됐다. 올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초청작인 중편 애니메이션 '제불찰씨 이야기'가 '비경쟁 애니메이션' 부문에,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아시아아프리카 영화'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전양준 부집행위원장이 이번 영화제의 공식 게스트로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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