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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소속사 "합성사진 유포자, 법적 책임 묻겠다"


배우 김아중이 인터넷상에 돌고 있는 상반신 노출 합성사진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아중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합성사진 유포자를 찾기 위해 20일 오후 사이버 수사대에 직접 수사를 의뢰하며 진화에 나섰다.

21일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김아중의 합성사진이 인터넷에 떠도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이날 오후 7시쯤 서울지방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통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지금도 포털 사이트의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으며 경찰 쪽에서도 신중하게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합성사진 유포자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과거 연예인의 합성사진이 문제가 되고 연예인 개인의 많은 인격적 침해가 있었지만 유야무야 넘어갔다.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도록 이번에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은 김아중의 얼굴에 상반신의 가슴이 그대로 드러난 몸을 합성한 것으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는 김아중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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