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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딸과 전시회 콘서트 열겠다"


가수 이승철이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S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철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노래 '오늘도 난'과 박상철의 '무조건'을 엮은 메들리곡으로 특유의 트로트 창법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히트곡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의 테크노 버전과 10집 수록곡과 히트곡, 화제의 O.S.T 등을 선보였다. 특히 토크 도중 이색적인 콘서트 레퍼토리를 공개하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댄스타임을 가졌다.

또한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딸이 디자인한 가방을 들고 나와 딸과 전시회 콘서트 계획을 밝히며 이로 발생한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밖에도 그는 부인을 '내조의 여왕'이라고 치켜세우며 부인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행복한 가정생활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철은 지난달 10집 '더 랜드 오브 드림스 뮤토피아(The Land of Dreams Mutopia)'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녹화분은 13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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