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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박건형, 뮤지컬 '웨딩싱어' 더블 캐스팅


배우 황정민과 박건형이 뮤지컬 '웨딩싱어'에 더블 캐스팅됐다. 오는 11월 24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충무아트홀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웨딩싱어'는 1998년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주연한 동명 영화를 2006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유명한 작곡가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결혼식 피로연 가수로 생활을 이어나가는 주인공 '로비 하트' 역에 박건형과 황정민이 더블 캐스팅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에서 드류 베리모어가 연기했던 여주인공 '줄리아 설리번' 역은 '헤어 스프레이', '마이 스케어리'의 히로인 방진의가 캐스팅됐다. 이 밖에 김소향과 윤공주가 줄리아의 베스트프렌드 '홀리'로 더블 캐스팅됐다.

2006년 브로드웨이 초연, 2007년 미국 투어와 스웨덴, 스페인 초연, 2008년에는 영국과 일본에서 초연한 '웨딩싱어'는 오는 11월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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