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가 13일(일) 잠실 KIA전에 인기 정상의 여성 5인조 걸 그룹 '카라'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시타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카라'는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한 프로야구의 열기를 이어가고 나아가 두산 베어스의 1백만 관중 달성 및 우승을 함께 기원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구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승연 양이 이날 승리 기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와 호흡을 맞출 시타자로는 깜찍하고 발랄한 끼와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강지영 양이 나선다.
지난 2007년 데뷔해 귀엽고 깜찍한 노래와 안무로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5인조 그룹 '카라'는 최근 2집 'Revoluti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인 '워너(Wanna)'를 비롯해 '미스터(Mr)' 등으로 남성 팬들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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