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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천정명 전역, 눈물나게 장하고 기특해"


배우 고현정이 절친한 후배 천정명의 제대 소식에 반가움을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 한 레스토랑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27일 전역하는 천정명에 대해 "장하고 기특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1월 2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현역 복무한 천정명은 27일 오전 전역 신고식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다.

고현정은 '여우야 뭐하니'에서 함께 호흡을 이룬 천정명과 평소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 고현정은 천정명의 제대에 대해 "눈물나게 장하고 기특하다. 군 생활 무섭게 잘 했다고 들었는데, 너무 장하다. 보통 일은 아닌 것 같다. 이제 잘 될 일만 남은 것 같다"고 덕담을 전했다.

고현정은 천정명이 휴가를 받아 나왔을 때 만나기도 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위문 편지를 보냈었느냐는 질문에 "위문 편지를 보내지는 않았다. 편지는 모두 돌려 읽는다는데, 어차피 속에 있는 말은 못하지 않겠느냐"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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