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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김지석, '개인의 취향' 캐스팅…손예진·이민호와 삼각관계


드라마 '추노'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지석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 제작 이김프로덕션)에 전격 합류한다.

MBC는 9일 김지석이 손예진-이민호가 출연하는 '개인의 취향'에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극중 외모, 학벌, 집안, 재력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퍼펙트한 조건의 소유자인 한창렬 역을 맡아 진호(이민호)와 일과 사랑에서 대립한다. 잘난 남자가 때로는 진상을 떨고, 망가지기까지 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특히 개인(손예진)을 두고 진호와 벌이는 라이벌 대결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지석은 "요즘 내 삶의 키워드는 행복이다. '개인의 취향'의 한창렬을 만나게 된 것은 행복이라는 키워드에 완벽을 더한 느낌이다. 남자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이기에 주저 없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개인의 취향'은 오는 2월 말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며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후속으로 다음달 3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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