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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녀'-'팜므파탈' 이보영, 두 마리 토끼 잡는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이보영이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부자의 탄생'과 '위기일발 풍년빌라'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부자의 탄생'은 방송 3주만에 월화극 정상에 올라섰다. 지난 9일 4회 시청률 12.6%보다 3.6% 상승한 16.2%(TNmS 기준, 전국시청률)를 기록,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또 최고의 캐스팅과 탄탄한 구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tvN '위기일발 풍년빌라'는 3월 5일 첫 방송부터 1%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시청 소감 게시판에 "이야기가 점점 더 흥미진진해진다",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방송 내내 눈을 뗄 수가 없다" (이상 '부자의 탄생'), "최고의 제작진, 최고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명품 드라마", "스토리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는 풍년빌라 파이팅" (이상 '위기일발 풍년빌라') 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월화금 주 3일 동안 두 편의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이보영은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부자의 탄생'에서 까칠한 짠순이 재벌녀 '이신미'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위기일발 풍년빌라'에서 이보영은 묘령의 디자이너 윤서린으로 변신, 속을 알 수 없는 매혹적인 팜므파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보영의 의외성과 색다른 매력에 힘입어 12일 방송된 3, 4회 역시 높은 시청률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이보영은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감춰져 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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