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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양동근, 4년 만에 예능 나들이


영화 '그랑프리'의 주인공 김태희와 양동근이 16일 개봉을 앞두고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김태희와 양동근이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MBC '놀러와', KBS '승승장구'의 녹화를 마쳤다.

이들의 예능 출연은 김태희의 경우 2006년 MBC '무한도전' 이후, 양동근은 2006년 KBS '상상플러스' 이후 근 4년 만이다.

김태희와 양동근은 방송에서 지난 4개월간 영화 '그랑프리'를 촬영했던 이야기와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빗 속 취중 키스신 등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김태희는 완벽한 외모나 지적인 이미지와 상반되는 '생활인 김태희'의 어리바리한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좀처럼 공개된 적 없던 춤과 노래 솜씨를 선보인다.

군 제대 이후 첫 예능에 출연한 양동근은 특유의 개성 있는 화술과 멋진 프리스타일 랩 퍼포먼스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김태희, 양동근이 '그랑프리'의 삽입곡 '웃어요'를 부르자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김태희, 양동근의 새로운 모습은 7일 KBS '승승장구'와 13일 MBC '놀러와'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영화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 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 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드라마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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