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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닉쿤-빅토리아, 커플 댄스에 네티즌 '후끈'


'쿤토리아 커플' 닉쿤과 빅토리아가 춤바람에 빠졌다.

지난 26일 오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홈페이지에는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의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됐다. '춤바람 난 쿤토리아 부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에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커플 댄스가 담겨있다.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2PM의 신곡 'I'll be back'의 안무를 직접 가르쳐주는 가 하면 두 사람은 원더걸스의 '텔 미(Tell me)에 맞춰 앙증맞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신혼집 근처에서 닉쿤이 직접 찍은 영상이다"며 "너무 귀엽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는 거 같아 보이죠. 빅토리아가 언제 남편의 춤을 배워서 이렇게 추는것인지"라며 빅토리아 커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커플댄스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이 영상은 27일 오전 현재 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중이며 댓글 수만 무려 2천여개가 넘었다.

네티즌들은 '춤만 춰도 뭔지 알 것 같은 느낌이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같이 춤추는게 너무 이쁘다. 진짜 연인 같다' '두 사람의 합동 댄스 무대를 실제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최근 미방분 영상이라는 코너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쿤토리아 커플에 앞서 '용서 커플'의 닭살 애정 행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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