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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1년 6개월만에 국내 콘서트 '복귀 신호탄'


가수 신혜성이 1년 6개월 여 만에 국내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신혜성은 오는 12월 4일과 5일 각각 오후 7시와 6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라는 타이틀로 단독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는 지난 6월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가진 단독콘서트 이후 6개월 만이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 열린 서울-부산 콘서트에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콘서트는 'Close To You'라는 타이틀처럼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공연장을 선택해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악스코리아는 지난 2008년 신혜성의 첫 단독 팬 미팅을 가졌던 장소여서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스트링팀과 함께 새롭게 편곡된 기존 노래들과 겨울 분위기에 맞는 신혜성만의 팝도 곁들여질 예정. 또 11월 중 발표될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혜성은 "오랜만에 국내 팬 분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고 기대된다. 어느 때보다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 티켓예매는 4일 오후 7시부터 옥션 티켓과 예스24 공연을 통해 이루어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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