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영화 '사랑한다~'에 본명으로 카메오 출연


배우 김지수와 하정우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감독 이윤기, 제작 영화사봄)에 카메오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언론시사회를 가진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주연배우 현빈과 임수정 외에도 다양한 카메오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어느날 갑자기 이별을 통보한 아내(임수정 분)와 그런 아내를 묵묵히 떠나보내는 남편(현빈 분), 결혼 5년 차 부부의 이별을 그린 이번 영화에는 중견배우 김혜옥과 김중기, 김지수, 하정우 등이 우정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먼저 김혜옥은 딸 임수정을 걱정하는 친정엄마로 목소리 출연했으며 하정우 역시 임수정의 새로운 남자 '김성훈'으로 목소리를 더했다. 하정우는 '멋진 하루'에서 이윤기 감독과 작업한 인연으로 이번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극중 '김성훈'이라는 자신의 실제 본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김지수는 '여자, 정혜'의 인연을 시작으로 '러브 토크'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로 두번째 우정 출연해 이윤기 감독과의 각별한 우정을 선보였다.

극중 김지수는 잃어버린 새끼 고양이를 찾으러 온 이웃집 여자 역을 맡아 수다스럽고 다소 주책스러운 면을 보여주며 기존 이미지와 색다른 모습을 연기했다.

'러브토크'에서 이윤기 감독과 함께 작업한 김중기는 김지수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역으로 출연했다.

올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아시아영화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현빈과 임수정의 노개런티 출연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으로 영화의 맛을 더해준다.

영화는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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