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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위암 판정 받고 극비리 수술 마쳐


[박재덕기자] 부활 김태원이 위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태원은 지난 1월 중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암 특집 촬영을 위해 검사를 받은 끝에 위암 초기란 진단을 받고 2차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김태원은 이달 16일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에서 위의 종양을 제거하는 1차 수술을 받았고, 22일에는 2차 수술을 무사히 받았다. 현재 종양은 모두 제거된 상태다.

열흘 남짓 병상에 있다가 지난 26일 퇴원한 김태원은 그간 외부에 위암 진단 및 수술 사실을 철저히 비밀로 부친 상태에서 예정됐던 방송 및 콘서트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는 투혼을 보였다.

'남격'은 27일 방송분 말미 예고편을 통해 김태원의 위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뒤 3월 6일 위암 관련 촬영분 본 방송을 방송할 예정이다.

입원과 수술을 극비리에 진행했던 '남격' 팀은 김태원과 상의 끝에 수술을 결정하고 수술 과정 등을 방송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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