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시안, 첫 팬사인회 개최…레코드점 요청으로 '인기 실감'

[장진리기자] '그 남자는 반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달마시안이 미니앨범 발매 기념 첫 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달마시안은 오는 4일 오후 8시 용산역사 내 아이파크몰 신나라레코드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연다. 달마시안은 용산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여러 곳에서 지속적인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달마시안의 미니앨범 유통사인 엠넷미디어 측 담당자는 "달마시안 팬사인회는 기성 가수와 신인 가수를 통틀어 오프라인 레코드점에서 먼저 개최 제의가 들어온 매우 이례적 케이스"라며 "현재 달마시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달마시안의 소속사는 "달마시안 미니앨범이 발매 1주일만에 초도 주문수량이 다 판매돼 현재 추가주문에 들어갔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 이래 첫 사인회를 앞둔 달마시안은 "달마시안이라는 이름을 걸고 사인회를 열게 된 것이 꿈만 같다. 첫 사인회인만큼 첫 무대처럼 정말 떨리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달마시안은 '그 남자는 반대'로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