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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나미 '빙글빙글'이 모티브, 부담보다 영광"


[이미영기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신곡 '반짝반짝'이 나미의 히트곡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한 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는 16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예홀에서 열린 걸스데이 싱글앨범 '반짝반짝' 쇼케이스 기자간담회에서 컴백 소감 등을 전했다.

'반짝반짝'은 80년대 히트곡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작곡가 남기상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경쾌한 멜로디 라인에 톡톡 튀는 가사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띈다.

걸스데이는 "나미 선생님의 원곡을 들어봤다. '빙글빙글'을 '반짝반짝'에 사용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나미 선생님의 포인트 안무도 사용했는데 섹시한 그 느낌을 살리기 힘들었다. 연구를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걸스데이의 신곡 '반짝반짝'은 첫번째 싱글앨범 '갸우뚱' 당시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에서 한층 진화,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인다.

걸스데이는 "예전 귀여운 콘셉트는 혹평을 받아서 이번에도 거부감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래서 더 잘하려고 했다. 이번에는 혹평 아닌 호평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이번에는 걸스데이를 확실하게 알릴 수 있도록 남녀노소 상관없이 열심히 눈도장을 찍겠다"며 "걸스데이의 수식어가 반전돌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열심히 지켜봐주면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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