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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미스 리플리'로 안방컴백…박유천과 호흡


[이미영기자] 배우 이다해가 MBC 새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이다해는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여주인공 미리 역을 맡았다. 이다해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해 방영된 KBS 드라마 '추노'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미스 리플리'는 학력 위조 사건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제목인 리플리는 여자들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다는 의미이다.

이다해는 어려서 가족을 잃고 불행한 가정에 입양돼 불우한 삶을 살다 어쩔 수 없이 학력을 위조해 승승장구하는 미리 역을 맡았다.

이다해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대본에 파묻혀 있는 이 느낌…좋다. '짝패' 후속 '미스 리플리' 기대해 주세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미스 리플리'는 박유천, 김승우와 강혜정 등이 출연하며, '짝패' 후속으로 5월 방송 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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