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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시청률 주춤에도 주말극 1위 수성


[홍미경기자] MBC 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로 주말극 왕좌를 수성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7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은 전국일일 시청률 1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6.9% 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지만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주말 안방극장 경쟁 드라마인 SBS '신기생뎐'이 시청률 동률을 보이며 막상막하 왕좌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정원(김현주 분)과 송편(김석훈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반짝반짝 빛나는'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는 점점 눈이 멀어가는 생모(고두심 분)을 돌보려는 정원이 계부 한지웅(장용 분)에게 출판사를 물려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극의 흥미를 돋궜다. 또 어머니가 황금란(이유리 분)과 자신을 엮어주려 함을 알게된 송편이 어머니에게 정원에 대한 마음을 털어 놓으며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여 여성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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