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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주연 3D 영화 '벽루천', 8월 경주엑스포서 첫 공개


[정명화기자] 배우 윤소이가 출연한 3D 판타지 영화 '벽루천'(감독 진영우, 제작 레드로버)이 오는 8월 첫 공개된다.

'벽루천'은 오는 8월 12일 개막하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엑스포 콘텐츠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지난 4월말 실사 촬영을 마치고 현재는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8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개막 오프닝 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총 20분 분량, 제작비 30억원을 투입한 '벽루천'은 태국 방콕, 터키 이스탄불 엑스포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다.

선덕여왕과 청년 지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번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윤소이는 "실사 3D 입체영화를 찍는 새로운 도전에 굉장히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완성작이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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