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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박유천, 재벌 2세 '수트 맵시' 발산


[정기수기자] '미스 리플리'의 박유천이 남다른 턱시도 맵시를 한껏 과시한다.

박유천은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에서 고급스러운 턱시도를 입고 재벌 2세의 '연미복' 포스를 선보인다.

극 중 송유현(박유천)은 호텔 'a'에서 열리는 만찬파티에 턱시도 차림으로 참석하게 된다. 송유현의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말끔하고 단정한 수트 차림을 주로 했던 박유천은 이날 방송에서 허리선이 깔끔하게 처리된 검정 턱시도에 검정 보타이(bow tie)를 매치해 센스 있는 모습을 잘 드러냈다.

또 '직각 어깨'라고 불리는 박유천의 넓은 어깨가 턱시도의 슬림한 핏을 한층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박유천은 단순히 외모와 부를 갖춘 것뿐만 아니라 매너 면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송유현을 100%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한 여자가 뜻하지 않게 던진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을 낳으면서 모든 것을 물거품처럼 잃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조이뉴스24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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