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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한대화 감독, "주키치 잘 던졌다" 합창


[정명의기자] 승장도 패장도 주키치(LG)의 호투를 칭찬했다.

LG가 7일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주키치의 6.2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4-0 완승을 거뒀다. 주키치는 안타 2개 볼넷 1개만을 내주는 동안 삼진을 무려 10개나 잡아내는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승장 LG의 박종훈 감독은 "주키치가 잘 던져줬다"며 "타자들이 집중력 있게 득점해준 것이 이길 수 있는 요인이었다"고 승인을 분석했다.

주키치를 칭찬한 것은 박종훈 감독뿐만이 아니었다. 완패를 당한 한화의 한대화 감독 역시 "안승민이 잘 던졌는데 상대 투수인 주키치가 너무 잘 던졌다"며 주키치를 공략하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한화 선발 안승민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5회말까지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6회말 수비진의 보이지 않는 실책이 빌미가 되며 2실점했다. 7회말에도 2점을 내준 안승민은 6.1이닝 4실점(3자책)으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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