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최민수-슈주 입담에 시청률 상승…火夜 왕좌 '굳건'

[장진리기자] '강심장'이 최민수-슈퍼주니어 출연 효과에 힘입어 나홀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은 13.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12.6%에서 0.7%포인트 상승한 수치.

'강심장'은 슈퍼주니어, 최민수 등 화려한 출연진의 입담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화요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3일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최민수와 슈퍼주니어의 입담 대결이 펼쳐졌다. 최민수는 폐가에 지낼 당시 귀신, 도깨비 등과 함께 지냈다는 놀라운 사연과 함께 "저 귀엽습니다"라는 애교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능으로는 처음 멤버 전원이 모인 슈퍼주니어는 "과반수 이하가 열애 중이다", "가장 못생긴 멤버는 은혁이다" 등 폭로를 이어가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6.8%, MBC 'PD수첩'은 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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