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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김정현, MBC 새 아침극 '위험한 여자' 캐스팅


[이미영기자] 연기자 고은미와 김정현이 MBC 새 아침극 '위험한 여자'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고은미와 김정현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당신 참 예쁘다'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위험한 여자'의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이들은 세부 사항을 놓고 막판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주께 캐스팅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위험한 여자'는 밝고 씩씩한 기업가의 딸이 아버지의 회사를 빼앗기 위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고은미는 극중 재벌가 진송그룹의 딸 강유라 역을 맡았다. 톡톡 튀는 성격이지만 가치관이 확실하고 무엇이든지 스스로 이루고 싶어하는 당찬 신세대다. 아버지가 외도로 만난 여자와 그녀의 딸 소라의 음모를 알고 가족들을 지켜내려 노력하며, 일에 있어서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김정현은 훤칠한 외모에 성실한 성격의 김지원 역을 맡았다. 밝은 성격의 유라가 회사에서 괴롭힘을 당하자 이를 도와주게 되면서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된다. 향후 유라의 이복동생 소라와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인물이다.

'위험한 여자'는 '흔들리지마' '나쁜여자 착한여자'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의 이홍구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당신 참 예쁘다' 후속으로 9월 말께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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