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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 토크쇼, 지키느냐 빼앗느냐 '박빙 승부'


[장진리기자] 월요일 심야 토크쇼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 2TV '안녕하세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각각 8.8%, 8.0%, 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세 프로그램이 약 1% 포인트 내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 것.

월요일 심야 시간대는 최강자 '놀러와'의 군림으로 KBS, SBS 토크쇼의 무덤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오랜 기간 방송된 '놀러와'의 포맷이 다소 식상해진 사이 '안녕하세요'와 '힐링캠프'가 새로운 매력을 발휘하며 '놀러와'를 맹추격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폭소 사연을 들고 나오는 시청자들에 힘입어 '국민 MC' 유재석의 '놀러와'를 제치기까지 했다.

갈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월요일 밤 토크쇼의 최강자는 누가 될지, 수성해야 하는 '놀러와'와 빼앗아야만 하는 '안녕하세요'와 '힐링캠프'의 싸움에서 누가 웃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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