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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유다인, '보통의 연애' 캐스팅 확정…29일 첫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연우진과 유다인이 KBS 2TV 4부작 수목드라마 '보통의 연애'(연출 김진원)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6일 방송 관계자는 "주말에 캐스팅이 확정됐다"라며 "연우진과 유다인이 남녀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통의 연애'는 형을 죽인 살인자에게 접근한 한 남자가 그의 딸을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 방송중인 '난폭한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현재 연우진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오작교 농원의 막내아들 황태범 역으로 출연해 송선미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유다인은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와 '천국의 아이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보통의 연애' 후속작인 '적도의 남자'는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오는 3월14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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