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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 금메달


[이성필기자] '한국 사격의 에이스' 진종오(33, KT)가 또 다시 금메달을 수확했다.

진종오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2012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 남자 50m 권총에서 결선합계 659.4점으로 1위에 올랐다.

본선에서 562점을 쏜 진종오는 최하위인 8위로 결선에 진출해 97.4점을 쏘며 대역전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주 밀라노 대회 우승자 다미르 미케치(세르비아)는 658.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658.3점의 블라디미르 이사코프(러시아)였다.

진종오와 동반 출전한 최영래는 본선에서 556점을 기록하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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