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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제네거, 19일 내한 확정…배우로는 첫 방문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액션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65)가 우리나라를 찾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라스트 스탠드'의 국내 개봉에 앞서 오는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내한할 예정이다.

영화 '라스트 스탠드'의 국내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슈왈제네거의 방한은 주지사 재직 시절 방한 이후 배우로 작품을 들고 오는 것은 처음"이라며 "1박2일 동안 진행할 내한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주지사 은퇴 후 정식 복귀작인 '라스트 스탠드'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연출자 김지운 감독에 대한 신뢰도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80년대 액션 영화 '코만도', '코난', '터미네이터' 등을 비롯해 SF 영화 '토탈리콜'과 코미디 '유치원에 간 사나이' 등 장르를 넘나들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국내 팬과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영화 '라스트 스탠드'에서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하는 마약왕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작은 국경 마을의 보안관 역을 맡아 녹슬지 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라스트 스탠드'는 미국에서 앞서 개봉했으며 국내는 오는 2월21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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