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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모', 네 명의 신(神) 있는 웰메이드 로코"


[장진리기자] '내 연애의 모든 것' 손정현 PD가 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정현 PD는 2일 오후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우리 드라마에는 네 분의 신이 있다"고 자랑했다.

연출을 맡은 손정현 PD는 "제가 네 분의 신을 모시고 작업하고 있다"며 "우리 드라마에는 연기의 신 신하균, 봄의 여신 이민정, 애드리브의 신 공형진, 침묵의 신 박희순이 있다"고 배우들을 소개했다.

"드라마의 부제가 연애의 혁명, 카피가 연애하고 또 연애하라"라고 드라마를 설명한 손 PD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다.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기영 작가님과 1년 반만에 만나게 됐는데 우리 드라마를 끝내고 나서 정치를 이렇게 엣지 있게 비트는 드라마는 없었다는 헌사를 받고 싶다는 은밀한 바람이 있다"며 "명품배우들을 모시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를 만든 손정현 DP-권기영 작가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월 4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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