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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2년 반만에 '못난이 주의보'로 안방 컴백


천호진과 부부 호흡…외유내강 캐릭터 드라마 재미 책임진다

[장진리기자] 윤손하가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윤손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출연을 확정했다. 윤손하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 2010년 '도망자 플랜비' 이후 약 2년 6개월만이다.

극 중에서 윤손하는 한없이 약해보이지만 속은 강한 외유내강 캐릭터 유정연 역을 맡았다. 유정연은 공준수(임주환 분)의 첫사랑으로, 병든 아버지를 돌봐주며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준 나일평(천호진 분)과 결혼해 7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의붓딸 나도희(강소라 분)를 위해 희생하는 가슴 따뜻한 여자다.

그러나 따뜻함 이면에는 굴지의 의류회사 최고경영자인 남편과 어린 계모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의붓딸을 쥐락펴락하는 남다른 내공의 소유자로 드라마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찾은 윤손하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며 "윤손하, 천호진 부부의 닭살 행각에 많은 이들이 질투를 느낄 정도로 연기 궁합이 척척 맞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윤손하가 출연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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