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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서영이' 작가와 손 잡는다…'투윅스' 출연


MBC '투윅스',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8월 방영

[이미영기자] 배우 이준기가 MBC '투윅스(Two Weeks)' 출연을 확정짓고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준기의 소속사 IMX는 "이준기가 8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출연을 확정짓고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투윅스'는 '개인의 취향' 등을 연출한 MBC 손형석 PD와 '내 딸 서영이',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등의 소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여왕의교실'의 후속 수목극으로 오는 8월 편성 예정돼 있다. 특히 소현경 작가가 지난 2007년 저작권 등록까지 미리 해둘 정도로 애정을 가진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아랑사또전'을 통해 까칠하면서 매력적인 은오 사또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군 제대 이후 물오른 연기를 인정 받은 이준기가 어떤 차기작을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졌던 상황. 이준기는 영화와 드라마 등 수많은 러브콜 속에서 심사숙고 끝에 '투윅스'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이준기는 "소현경 작가님의 작품을 시청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고, 탄탄한 집필능력을 가지고 계신 작가님과의 작업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소현경 작가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로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되고, 이번 작품에도 열정을 쏟아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드라마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차기작에 목말랐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빨리 현장으로 복귀해 많은 것을 발산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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