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조재현(48)이 KBS 1TV 새 대하사극 '정도전'의 타이틀롤로 드라마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조재현은 2014년 1월4일 첫 방송될 KBS 1TV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에서 정도전 역에 유력한 상황이다.
16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현재 조재현이 정도전 역 캐스팅을 놓고 막판 논의 중"이라며 "이 외의 배역에 대해서는 현재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정도전'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KBS 1TV는 지난 6월 종영한 '대왕의 꿈' 이후 약 7개월인 내년 1월 대하사극을 선보이게 된다. 드라마는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내달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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