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응답하라 1994'가 'MAMA' 편성으로 결방된다.
1990년대 청춘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오늘(22일) 결방된다.
'응답하라 1994'는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생중계 관계로 결방된다.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11회는 토요일인 23일 방송된다.
'응답하라 1994'는 성나정(고아라 분) 남편 찾기가 본격화되면서 결방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금요일 결방 대신 토요일 연속 방송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MAMA'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tvN, Mnet, KM, 올'리브, 스토리온, 온스타일 등 CJ E&M 주요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날 'MAMA'에는 '세계적인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 패리스 힐튼, '팝의 새로운 트렌드' 일비스 등 세계적인 스타부터 비, 이효리, 빅뱅, 투애니원, 엑소 등 국내 최고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한편 '응답하라 1994' 11회는 2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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