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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정우-유연석, 고아라 두고 기싸움 '팽팽'


11화 '짝사랑 끝내는 단 한 가지 방법', 23일 방송

[이미영기자] '응답하라 1994' 정우와 유연석이 고아라를 두고 팽팽한 정면승부를 펼친다.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11화 예고편 영상에서는 정우와 유연석이 팽팽히 맞서는 장면으로 본격적인 삼각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주 나정(고아라 분)에게 고백과 함께 키스를 한 칠봉이(유연석 분), 친동생 같던 나정의 고백에 혼란스러워하던 쓰레기(정우 분)까지, '쓰레기-나정-칠봉이'의 삼각관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예고편에서는 쓰레기와 칠봉이가 캐치볼을 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로를 뚫어질 듯 쳐다보고 있는 쓰레기와 칠봉이는 감정이 담긴 듯한 공을 던지며 정면승부를 암시하는 분위기를 풍겼다. 칠봉이는 "저 선배에게 할 말 있어요. 제 생각이 맞죠?"라고 묻고 이에 쓰레기가 "맞으면, 맞으면 어떻게 할래"라며 강한 눈빛으로 맞대응을 한 것.

예고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기대된다' '눈빛 싸움 팽팽하다'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되는 건가' 등 11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10화 방송 말미에 공개됐던 '가슴을 앓고 머리를 싸매도 어차피 혼자 하는 사랑에 다른 방법이란 없다. 사랑을 얻든 무심히 차이든 짝사랑을 끝내고 싶다면 유일한 방법은 고백뿐이다'라는 정우의 내레이션에 11화 소제목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 가지 방법'이 주는 의미심장함까지 더해지며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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