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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6월 가나와 평가전


오는 6월1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평가전 열려

[최용재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마지막 평가전으로 가나와의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홍명보호는 전지 훈련지인 미국 마이애미에서 오는 6월10일(한국시간) 아프리카 대륙의 '검은 표범'이라 불리는 가나 축구대표팀(FIFA랭킹 38위)과의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브라질월드컵 본선 G조에 속한 가나 대표팀은 2006년 이후 연속 3차례의 월드컵본선 행을 확정지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아프리카지역 2차예선에서 잠비아, 레소토, 수단과 편성된 D조에서 1위(5승1패)로 최종예선에 진출, 이집트를 상대로 1, 2차전 합계 7-3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아프리카네이션스컵의 우승컵을 4번이나 들어올린 가나 축구대표팀에는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 6골을 득점한 대표적인 스트라이커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FC) 외에도, 주요 선수들 대부분이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어 아프리카 최고의 강팀으로 손꼽힘에 따라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게는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향후 가나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성사가 확정되는 대로 경기시간 및 장소를 발표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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