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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카라, 8월 중순 이단옆차기 손잡고 컴백


DSP "뮤비 촬영 마쳐, 의욕 갖고 컴백 준비"

[이미영기자] 새 멤버 영지를 영입하고 4인조로 재정비한 걸그룹 카라가 8월 컴백을 확정 짓고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11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카라가 8월 중순 컴백한다"고 밝혔다.

카라는 히트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컴백한다. 이단옆차기는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 정기고의 '너를 원해' 개리 정인의 '사람냄새', god의 '미운오리새끼' '하늘색 약속' 등 올해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작곡가들의 곡을 받았으며, 이단옆차기의 곡이 카라의 분위기와 잘 맞다고 생각해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심혈을 기울여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라는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카라의 기존 멤버들과 새롭게 영입된 허영지가 새 앨범을 위해 합심했으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의욕을 갖고 컴백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카라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활동을 펼친 뒤 오는 10월에는 일본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카라는 지난 1월 카라 전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했다. 이후 서바이벌 프로그램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DSP 연습생 출신 영지가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4인조로 재편됐다. 재정비 후 첫 활동에 나서는 카라의 새 앨범에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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