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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루시' 잡고 2위 등극…추석 後 뒷심 기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반등

[정명화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반등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지난 10일 19만천7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125만3천84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연휴 기간 동안 할리우드 영화 '루시'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를 달렸던 '두근두근 내 인생'은 호의적인 입소문을 타고 서서히 흥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휴의 끝을 기해 '두근두근 내 인생'이 흥행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강동원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송혜교는 아이돌을 꿈꾸던 과거를 지닌 미라 역을 연기했다. 아름 역은 아역 배우 조성목이 맡았고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백일섭은 아름의 유일한 친구 장씨 역을, 이성민이 아름을 진심으로 아끼는 의사 역을 연기했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지난 10일 35만4천499명을 동원해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18만9천167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루시'는 4위로 두 계단 하락했으며 5위는 외화 '인투 더 스톰'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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