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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남자 핸드볼, 이란 25-21로 제압


4강 진출 가능성↑, 엄효원 6골로 중심 잡아

[이성필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4강 진출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김태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25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본선 리그 2차전에서 이란에 25-21로 이겼다.

2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차전에서 22-18로 어렵게 이겼던 한국은 이란을 잡고 2연승에 성공하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26일 오만과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4강에 오른다.

한국은 전반을 11-11 동점으로 마쳐 팽팽함을 유지했지만 후반 공격력이 살아나며 승리를 가져왔다.

엄효원(인천도시공사)이 6골을 넣으며 승리의 선봉에 섰다. 이상욱, 이은호(이상 충남체육회), 정의경(두산)이 각각 세 골씩 넣으며 승리를 도왔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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