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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볼링 이나영, 韓 선수 첫 3관왕


2, 3인조 우승 이어 개인종합 금메달 추가

[한상숙기자] 한국 여자 볼링대표팀 이나영(28, 대전광역시청)이 한국 선수단 최초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나영은 30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개인종합에서 24게임 합계 5천132점(평균 213.83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한국은 이나영과 정다운(28, 창원시청), 김진선(21, 구미시청), 손연희(30, 용인시청), 전은희(25, 한국시설관리공단), 이영승(18, 한국체대)이 나선 5인조에서 6천48점을 기록, 싱가포르(6천119점)에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나영은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 점수를 합산한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나영은 아시안게임에서 2, 3인조 금메달에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올랐다.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첫 3관왕이다. 이나영은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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