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광수가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는다.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인기가요' 진행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MC에 도전한다.
이광수는 '인기가요-봄꽃특집'의 MC를 맡아 제국의 아이들 광희, 김유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이광수가 '인기가요'의 특별 MC를 맡게 된 데에는 현재 '인기가요'의 연출을 맡고 있는 조효진PD와의 끈끈한 의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조효진PD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연출을 맡아 지난 4년간 이광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광수는 국내외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흔쾌히 맡으며 조효진PD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광수가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출연하게 됐다. 예능을 통해서도 재치와 유머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생방송 첫 MC 무대에서도 그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광수가 스페셜 MC로 나서는 '인기가요'는 오는 22일 오후 1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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