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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신분을 숨겨라'로 1년 6개월 만에 안방 컴백


화려한 이력 지닌 용산서 강력계 형사 차건우 役

[장진리기자] 김범이 '신분을 숨겨라'로 안방에 컴백한다.

김범은 tvN 새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가제)'(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로 약 1년 6개월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신분을 숨겨라'는 지난해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로 잠입 수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수사 5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에서 김범은 경찰대학교 수석입학, 2년 후 자퇴, 해군특수여전단 SEAL 복무, 제대 후 경찰특공대 근무라는 화려한 이력을 지닌 용산서 강력계 형사 차건우 역을 맡았다.

최근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김범은 '불의 여신 정이'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김범은 "오랜만에 국내 팬분들과 만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건우라는 캐릭터가 흥미로웠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제작진, 배우들과의 호흡이 기대된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오는 6월 첫방송 예정이다. ​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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