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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헨리 "장위안, 내 여동생 꼬시려했다"


미스 토론토 출신 여동생에 장위안 특별한 관심

[권혜림기자] '내친구집'의 헨리가 장위안에게 장난스런 경고를 남겼다.

9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연출 방현영)의 캐나다 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방현영 PD와 '비정상회담' '내친구집'의 출연자 기욤 패트리, 이번 편으로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 라우, 주한 뉴질랜드 대사 차석이자 기욤의 친구 존 라일리가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을 소개하게 된 헨리는 여행 당시를 돌이키며 중국 출신 장위안이 자신의 여동생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헨리의 집에는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의 여동생이 있어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헨리는 "장위안 형은 우리 여동생을 계속 꼬시려 했다. 여동생과 같이 있는 시간이 짧았는데도 그랬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써 달라. 위험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여동생을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다 좋은 사람들이지만 아직은 우리 여동생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 뒤 "(소개해주고 싶은 멤버는) 아직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의 멤버들을 주축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해외에 살고 있는 친구의 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첫 여행지였던 중국을 시작으로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어 캐나다를 찾았다. 캐나다 퀘백에 있는 기욤의 집과 토론토에 위치한 헨리의 집을 방문한다.

'내친구집'은 매주 토요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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