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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미세스캅' 출격에도 월화극 1위 지켰다


이연희, 김재원 역모죄로 체포

[이미영기자] 이연희의 '화정'이 김희애의 '미세스캅' 출격에도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은 9.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3%보다 1.2%가 낮은 수치. '화정'은 10%대선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월화극 1위는 지켰다. 이날 첫방송 된 SBS '미세스캅'은 8.4%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2위로 출발했다.

'화정'은 월화극 선두를 차지했지만 '미세스캅'과 불과 0.7% 포인트 차로 쫓기게 되면서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 향후 월화극 왕좌를 놓고 치열한 시청률 다툼이 예상된다.

이날 '화정'에서는 인조(김재원)를 저주했다는 역모죄로 의금부에 체포된 정명공주(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명은 옥에 갇힌 자신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거짓 자백을 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너를 기억해'는 4.5%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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